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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출신 이윤리\"부모님께 금메달 바치겠다는 약속지켜 기쁘다\"
제목 완도출신 이윤리\"부모님께 금메달 바치겠다는 약속지켜 기쁘다\"
작성자 완도이야기 (ip:)
  • 작성일 2008-09-21 19:31:3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65
  • 평점 0점
 

이윤리"부모님께 금메달 바치겠다는 약속지켜 기쁘다"

결선합계 676.9점<베이징패럴림픽>세계신기록 수립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중인 사격 국가대표 이윤리(35세)선수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일 베이징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 사격경기에서 이윤리는 결선 합계 676.9점을 쏘며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김임연(41세)과 중국의 장츠이핑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리의 결선기록은 장애인사격 세계신기록이자 패럴림픽 기록으로 대회 3일째까지 금메달이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던 한국선수단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사실 이윤리 선수는 올림픽에서 3연패를 하며 금메달 5개를 따낸 관록의 김임연 선수에 비해 대회전부터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더구나 이윤리 선수는 국내에서 훈련 중 손목부상을 당해 총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 선수는 대회 첫날 열린 사격 10m복사에서 17위에 그치며 메달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웠지만 주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해 기대에 부응을 했다.

 

이윤리 선수는 “첫날 사격에서 예선 탈락이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개막식이 끝난 새벽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경기에 임했고 마지막 1발에서 실수를 해 0점 처리되며 사격 10m복사에서 예선탈락을 했지만 경험부족을 깨닫고 정신을 바짝 차려 경기에 임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한편, 이윤리 선수의 부모가 살고 있는 완도읍 대야리는 주민들이 춤을 추며 이 선수의 금메달획득을 기뻐했다.

 이 선수의 아버지 이근수씨와 마을 주민들은 초조하게 경기결과를 기다렸으며,

이 선수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깡충깡충 뛰며 기뻐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대야리 주민들은 서로 축하의 악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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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씨는 “윤리가 워낙 기록이 좋아 해낼 줄 알았다.

첫날 예선탈락하고 국제전화가 왔을 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해줬다. 윤리도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다.”며 “기도한 보람이 있어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우리 윤리를 응원해 준 완도군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조만간 고향 완도를 찾을 이윤리는 사격선수단과 함께

9월 16일(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출처 : 화흥초등학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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